[앵커]
내일(28일)부터 엿새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대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행사가 펼쳐집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박영훈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추석 다음 날인 30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파워풀대구 가요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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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예선을 통과한 10여 개 팀이 경연을 펼치고
인가가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대구 스타디움에서는 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가 열리고 추석맞이 대구가요제와 빈 필하모닉이 선사하는 영상음악회도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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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기다려온 수준 높은 전시 행사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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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조각의 선구자로 꼽히는 칼 안드레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 대구미술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대구미술관에서는 23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인 윤석남 특별전도 함께 시작됩니다.
또 대구 문화예술회관과 김광석 길 등에서는
국내 최대 사진축제인 사진비엔날레가 이어지고
여영택, 이우출, 전상렬 작가의 3인전도
의미 있는 전시 행사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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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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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물관에서는 추석맞이 문화행사가 열리는데
문화재 에코백과 보석함 만들기를 비롯해 활쏘기와 널뛰기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이상화, 서상돈 고택 일원과
향촌문화관, 그리고 방짜유기박물관 등에서도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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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동안 대구미술관과 근대역사관 등 주요 전시시설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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