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지를 매각하면서 대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포항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시유지 매각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포항시 6급 공무원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북도 감사결과 A씨는 2021년부터 1년간
시유지 27건을 매각하면서 감정평가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시에 납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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