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의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2.4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틀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4도, 구미 32,
의성 31.2, 상주 30.9도 등
예년보다 2,3도 높았고
불쾌지수도 80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더위가 당분간
계속된 뒤 금요일쯤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오늘 대구경북의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 대구지사는 오늘
오후 2시 대구경북의 최대
수요전력이 5천 749MW를 기록해 지난해 9월 5일 종전 최고치인
5천 710MW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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