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일주일 만에 다시
대구를 찾아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만나 지난 정권의 반시장적
경제 정책 때문에 경제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소득주도 성장과 통계 조작 의혹을 비판했습니다.
오후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서문시장을 방문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위축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습니다.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김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개인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국회 기능이 마비되거나, 국회 기능이 과도하게 남용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생을 먼저 챙기는 국회가 되도록 우리 여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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