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상가건물 방과 계단에서 73살 A씨와,
A씨의 딸인 51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의 시신에서는 흉기와 둔기로 인한 상처가 나왔는데 하루 전인 지난 20일 오전
A씨 아들 C씨가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죽음 사이 연관 관계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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