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날씨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3년 09월 21일

[기자]

내일은 높고 푸른, 가을하늘을 기대하셔도 되겠습니다.

먹구름이 물러가고,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낮최고기온은 대구와 상주가 26도, 영덕 25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이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밤새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기온은 오늘 같은 시각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특히 봉화는 11도까지 떨어져서 다소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큰 일교차에 유의해서 옷 차림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추석 연휴 날씨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연휴는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요, 낮기온은 25도 내외를 보이면서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차차 내려갈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부산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서부지역은 낮기온이 25~27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중부지역 의성과 영천은 아침기온 14도, 영주는 13도까지 떨어져서 쌀쌀하겠습니다.
동부지역 영양은 아침기온이 12도로 출발해서 한낮에 25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낮기온은 25도를 웃돌면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하늘은 흐리거나 구름이 간간이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