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허위로 수도요금 감면공문을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포항시 A 팀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공모한 공무원 4명에 대해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밸브를 잠그지 않아
공원 수경시설의 수돗물이 과다 사용되자
관로가 파손돼 물이 샌 것 처럼 가짜 수도요금 감면 공문을 만들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사현장 누수 사진과 누수 수선확인서를
첨부해 가짜 공문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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