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발생한 예천군 호우와 산사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68일만에 종료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실종자들이 낙동강 하류로 떠내려 갔을 가능성과 가족들의 수색 마무리 의견을 종합해
오늘 오후 6시 예천군 벌방리 일대 수색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그동안 누적 인원 만 9천여 명과 보트와 헬기 등 장비 5천여 대를 투입해
실종 지점인 벌방리에서 구미보, 강정고령보까지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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