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절대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대선 직후 치러진 지방선거에는
후광효과가 있었지만 내년 총선은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한 만큼
거대 야당의 횡포가 부각될 경우에만
무게 추가 넘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년 3개월 동안 가장 보람된 일로
군위 편입을 꼽으며 남은 임기 동안 기존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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