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본부와 전교조 대구지부가 대구 지역
초등교사와 돌봄전담사 9천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초등교사 응답자의 82%는 돌봄 행정업무로 고유의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돌봄전담사 응답자의 83%도 근무시간을 확대해 돌봄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학교에서 저녁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면 돌봄교실 파행 운영이 심화된다며 돌봄전담사 근무시간 확대와 교사의 돌봄 행정업무 이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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