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오늘 밤
가려질 전망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45차 총회를
진행 중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늘 밤 가야고분군 등재 안건을 심사할 예정인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가 지난 5월 등재 권고를 한 만큼 이변이 없는 한 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야고분군은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금관가야 고분군 등 영호남 7개 고분군 연속 유산으로 특히 지산동은 봉토분
7백여 기가 자리한 국내 최대 고분군이며
대표적 순장 무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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