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대구경북 지방의료원들이 환자 이탈로
올 상반기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지역별 병상 가동률은 대구 50%, 안동 34%, 포항 39%로
병상의 절반을 채우지 못한 곳이 많았습니다.
상반기 환자 급감에 따른 적자 폭은
대구 57억원, 김천 42억원, 포항과 안동,
울진이 각각 19억원과 16억원, 10억원을 기록하며
경영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