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의대 연구팀이
계란에서 인체에 유용한
단백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의대
김태완 교수팀은 형광빛을 내는 유전자를 유정란에 주입해
부화한 닭의 유전자가
형질전환돼 부리와 머리 등에서
형광유전자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교수팀은 이 기술을 이용해
계란에서 인체에 유용한
단백질을 대량 생산할 계획인데
닭은 산란주기가 짧아
포유류 보다 생산이 훨씬
쉬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교수팀의 연구는 유전공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생화학.생물물리 연구 7월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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