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내일(14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예고해 지역에서도 열차 운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내일 열차 운행률은 평소 대비
KTX 67.8%, 새마을 58%, 화물열차는 26.5%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반 가동에 들어갔고
경찰과 코레일에서 요청을 하면 전세버스를 비롯한
대체 교통편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철도노조는 공공철도 확대와 4조 2교대
전면 시행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역에서는
내일 오후 영주역 광장대로에서 열리는 총파업 출정식에 조합원 천 2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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