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 한 대학교 구내식당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나흘간
해당 교직원과 학생을 전수조사한 결과 6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내 식당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정적으로 운영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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