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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복합혁신센터 부실시공 강력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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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23년 09월 12일

대구시가 복합혁신센터 부실 시공과 관련해
해당 시공사에 영업정지 12개월 처분을 내리고
건설사업 관리단에 대해 관할인 서울시에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28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었지만
부실 시공으로 개관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부실시공 업체에 대해
영업 정지나 입찰 참가 제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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