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고속철 통과방안 새 국면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7월 12일

고속철도의 대구도심
통과방안을 둘러싼 논란이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철로변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 만5천여명이 최근
지상화 건설을 요구하는
청원을 대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고속철 대구도심구간의
지상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이
지난 9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 청원섭니다

경부선 주변지역 주민들이
주도한 이번 청원에는
만5천여명이 서명했습니다

(cg)이들은 대구시의
지하노선안 대신에 철로주변
개발을 전제로 기존 경부선과
함께 지상화하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구지역 대표
"공사비 차액,도로건설등 이용"

이들의 청원은 오늘 개회한
시의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예정인데 대구시도 의회가
의결을 거쳐 재검토를 요구하면 여론수렴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입니다

강황의원/청원소개인
"상황이 변했으니 재검토 요청"

김돈희 국장
"재차 여론수렴 절차"

그러나 지상화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은데다 상당수
시의원이 주민청원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회기 내 처리가
불투명합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