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땅값이 지난해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경상북도가 발표한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0.12%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1.28%에 조금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표준지 6만여필지 가운데 만5천여필지는 오르고 6천2백여 필지는 내렸습니다.
용도별로는 준농림지역과 녹지지역 공업지역의 지가는 올랐고 준도시지역과 자연환경 보존지역 그리고 상업지역은 내렸습니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포항시 죽도동 개풍약국 터로 1제곱미터에 지난해보다 10만원 떨어진 천30만원이고 가장 싼 곳은 안동시 임곡면 박곡리 산으로 1제곱미터에 60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