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인라인스케이트 부상 주의

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07월 12일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부상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를
많이 타는 여름철에 부상자가
크게 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달리는 쾌감과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의 매력에 끌려 즐기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서나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30대의 이모씨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부상 환자
'가족 함께 타다 돌부리 걸려 넘어져 어깨 다쳐'

대구가톨릭대병원이 1년 동안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 다친
22명을 조사한 결과 여름철이
3분의 2인 1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력 1년 미만의 초보자가 많고 연령은 7세부터 65세까지
다양했습니다

다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부상은 흔합니다

이승훈 심인고
'처음엔 균형 잃기 쉬워 누구나 다쳐 보호장비 해야'

스탠딩 '인라인스케이트 안전이 가장 중요, 귀찮다는 이유로 안전장비 착용 안하는 경우 많아'

콘크리트 등 딱딱한 곳에서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큰 부상도 많습니다

최창혁 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상지 부상 60%, 보호용구 해도 다쳐, 수준맞게 운동해야'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부상을 줄이는 한 방법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