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의 경제고통지수는 16개 시.도 가운데
3번째로 높았지만 경상북도는 두번째로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고통지수는 1.8로 외환위기 때인 97년과 98년에 이어 세번째로 경제 고통이 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대구가 세번째 였으며 경상북도는 15번째 였습니다.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 어음부도율을 더한 뒤에 산업생산 증가율을 뺀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국민생활이 어렵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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