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3:10으로 졌습니다.
여) 선발 최채흥이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롯데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
삼성 최채흥과 롯데 월커슨이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1회 말 롯데가 구드럼의 희생타로 선취득점을 올립니다.
이어지는 유강남
초구 때렸습니다! 센터 쪽! 담장 넘어갑니다.
유강남의 쓰리런포, 경기 초반부터 넉 점 차로 벌리는 롯데자이언츠입니다.
2회 초 이재현의 적시타로 삼성이 한 점 따라가지만
4회 말 롯데가 한 점 더 달아나며 넉 점 차를 유지합니다.
점수 1:5
5회 초 삼성 반격
2사 주자 2 3루 타석의 김성윤
8구째 쳤습니다!
이 타구 우중간을 완전히 갈라놓습니다!
3루 주자 홈으로 2루 주자까지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두 점 차로 쫓아가는 김성윤의 2타점 적시타!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롯데 공격에서 윤동희와 정훈이 2타점을 합작하며
다시 넉 점차로 벌립니다.
이후 7회 석 점을 더 허용한 삼성은 경기 3:10으로 패합니다.
어제 큰 점수 차로 진 삼성이
오늘 2차전에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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