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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시하는 선배 때려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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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4년 07월 10일

안동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선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안동시 풍산읍 28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새벽
안동시 풍산읍 야산에서
고향선배 30살 김모씨가
술에 취해 욕설을 하며
무시한다는 이유로 홧김에
김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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