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성근 포스텍 총장이 포스코 국제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방향으로 교육과 연구, 사회적 기여를 하겠다며 세계 무대를 향한 포스텍의 제2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출신인 김 총장은
미국 하버드대 화학물리학 석.박사를 거쳐
서울대 화학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김 총장의 취임사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성근/ 포스텍 총장]
" (포스텍의 가치는) 안과 밖으로 열린 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생들은) 미래의 자기 모습을 미리 꿈꾸고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대학 생활이 되게 할 생각입니다. 포스텍 대학원생들에게는 색다른 연구환경과 문화를 접하고 시야를 넓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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