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도의회 도정질문 자료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추경 신규사업의 불용률이 55.7% 나 되고 최근 2년간 교원이 아닌 행정직 공무원 3천7백여명에게 46억 원 상당의 노트북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올해 초 국조실 합동점검에서
부가치세 면세 대상인 교직원 관사 공사에서
부가가치세 7억여 원을 과다 집행한 것이 지적됐고
교육부 감사에서는 교육청의 감사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사립학교에 2019년부터 4년동안 231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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