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유아풀장에서 발생한 어린이 익사사고와 관련해 유족이 울릉군수와 관련자를 고소했습니다.
유족 측 법무법인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과실 혐의가 있는 울릉군수와 관계자들은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울릉군도 꼬리자르기식으로 대응해 경북경찰청에 별도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울릉군 북면 한 유아풀장에서
초등학생인 A군이 취수구에 팔이 낀 상태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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