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프로배구 선수단에 대해
흉기 난동을 예고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스포츠 중계 앱에
프로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칼부림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인력 180여명을 배구단 숙소 주변에 배치했고 배구단은 훈련 등 계획한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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