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한 주점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영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 등 4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 11시 20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주점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 B씨가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신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손님 등 4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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