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들의 올 여름
휴가일수는 늘어나지만
휴가비 지급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가 152개
회원업체를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비를 지급한다고
응답한 곳은 66%에 그쳐
지난해 80%보다 크게 줄었고
휴가비도 지난해보다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차와 월차를 여름휴가로
대체하는 업체도 21%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휴가일수는 3박4일이
62%로 가장 많았지만 5일이상
실시하는 업체도 36%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고
휴가시기는 7월말부터 8월초로
잡은 업체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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