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건설 현장에서 불법 행위를 일삼은
노조 간부 등 220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건설 현장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해 22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0명을 구속했습니다.

불법 행위는 현장 출입 방해 등
업무 방해가 182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갈취가 3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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