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상황에 대비한 전국민 대상 민방위 훈련이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동안 실시됐습니다.
6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공습경보가 울리자 각급 학교와 쇼핑몰 등에서 시민들이 정해진 대피소로 이동했고 거리 등 일부에서는 안내요원이 없어 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죽전네거리와 신평네거리 등 차량통제를 실시한 대구 4개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도로에 정차한 채 훈련에 동참했고 고속철과 항공기, 지하철은 정상 운행했지만 역사 밖 이동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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