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톡톡)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리는 디지털아트존 전시

편집부

2023년 08월 21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찜통더위 속 색다른 문화 체험이 가능한
국립대구박물관 디지털아트존과

안전교육장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솜사탕을 물에 씻어 먹는 라쿤까지.

화제의 SNS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빛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
국립대구박물관 디지털아트존입니다.

디지털아트존은 맵핑 영상을 통해 문화재를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체험관입니다.

지금은 문화재 속 동물과 식물이 함께 어우러진 신비로운 영상을 생생히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아트존에서 더위도 식히고 보는 눈도 즐거우면 일석이조 겠죠

각종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안전교육과 더불어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인깁니다.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과 심폐소생술, 옥내소화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2.18 대구지하철참사 교훈을 얻고,
지하철 화재발생 때 연기와 어둠 속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색다른 여름 휴가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안전테마파크로 한번 가보시죠.

오밀조밀 귀여운 이목구비,
길고 야무진 손, 오동통한 꼬리까지.

울진 왕피천 공원의 마스코트, 라쿤을 소개합니다.

라쿤은 호기심이 많고,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합니다.

잡식성이어서 사료나 견과류, 과일 등 음식을 가리지 않습니다.

라쿤은 '씻는 곰' 이라는 뜻으로 먹이를
물에 씻어 먹는 습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요.

솜사탕을 줬더니 물에 씻어 먹으려다 솜사탕이 사려져 어리둥절한 모습이 영상에 담겼는데,
누리꾼들은 라쿤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