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와 안동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내륙 곳곳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천 대덕 97.5mm를 비롯해
봉화 68.4 안동 길안 48.5 대구 북구 21mm의
비가 내렸고 예상강수량은 오늘 자정까지 5-60mm, 많은 곳은 80mm이상입니다.

대구기상청은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로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객과 저지대 주민, 지하차도 이용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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