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의성군이 농작물 냉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습니다.

청송과 의성에서는 지난 4월
영하의 날씨로 서리가 내려 각각
3천 9백여 농가, 3천 2백여 헥타르와
4천 7백여 농가, 3천 2백여 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봤습니다.

청송군과 의성군은 재난지원금이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할 예정인데
정부가 농작물 냉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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