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부모를 잃은 유족이 예천군수와 예천경찰서장,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장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을 제기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 호우 때 예천군 은산리 지방도로에서 승합차 추락 사고로 부모를 잃은 A씨가 최근
예천군수 등을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진정인은 현장에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을 확인하거나 경찰이 위험을 막기 위해 순찰하고 주민에게 도로 상황을 알렸으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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