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과 포스텍에 이어 고속철도 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이메일이 전송돼
관계 기관이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오늘 오전 7시 반쯤 외교부에 고속철도 시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들어와 동대구역과 대구역, 서대구역에 경찰특공대와 기동대를 투입해
폭발물 수색과 예방 순찰을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없고 경찰과 관계기관은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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