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에 폭염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최고기온 대구 31도, 의성 32도로 무덥겠습니다.
오늘도 대구, 경북 지역에 최대 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도 외출하실 때 옷차림을 시원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구는 6일째 폭염특보가, 경북 곳곳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내륙 지역은 한낮에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해안지역인 포항은 28도에 그치면서 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
어제 대구와 김천, 예천과 의성 등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갑자기 떨어졌는데요. 오늘도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당분간은 경북 동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해안지역에서 물놀이나 낚시를 계획하셨다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만조시간대는 피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21~2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상주와 구미, 안동은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울진은 26도에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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