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태풍 피해를 입은
군위군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방하천인 남천 제방의 복구 상황을
점검한 뒤 경로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만나
조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카눈 영향으로 남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군위에서는 주택 20동과 농작물 187ha가 침수됐고
대피 주민 172명 가운데 8명이 여전히
임시 거주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