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학교들이 학사일정을 조정했습니다.
대구에서는 개학한 중.고등학교 51곳 가운데 기숙사를 운영하는 4곳을 제외한 47곳이
오늘 하루 휴교했고, 개학 예정이던 7곳은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경북에서도 개학한 학교와 유치원 243곳 가운데
112곳이 휴교했고, 나머지 131곳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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