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조치 후 학교에서 부담한 전기요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등
교육기관이 낸 전기요금은 4천 318억 원으로
1년전보다 945억 원, 28% 늘었습니다.
정부가 학교 노후냉방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교육용 전기요금을
절반 가격인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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