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빵 봉사대

편집부

2023년 08월 06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제빵 봉사대를 소개합니다.

대구시 서구에 새롭게 설치된 바닥분수부터
예쁜 배롱나무 꽃으로 유명한 숨은 사진 명소들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봉화군의
제빵 봉사대를 소개합니다.

빵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현직 사장님들이 출동해서 빵과 과자를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요.

완성된 빵과 과자들은 독거노인과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이번 메뉴는 맛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단호박 머핀입니다.

봉화군 제빵봉사대는 단순히 음식을 전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들과 소통도 하며 함께 사는 세상의 소중함도 잘 보여줍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대프리카.
이 무더운 여름을 아주 시원하게 식혀줄
바닥 분수들을 소개합니다.

대구시 서구에 새롭게 설치된 바닥분수들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비산동에 동아리공원, 내당동에 황제 공원, 평리동에는 평리6소공원 등 모두 14곳에 조성돼 있습니다.

힘차게 나오는 분수들을 보니,
찜통더위가 절로 물러가는 거 같습니다.

또 수질관리도 꼼꼼하게 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 여름 대구시 서구에 있는 바닥 분수를 찾아
시원하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예쁜 배롱나무 꽃이 있는 대구시 동구 옻골마을로 안내합니다!

예전에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아서 옻골마을로
불렸다는 이곳에는 마을로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이 있는데요

숲에는 무려 400년이난 된 나무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가면 멋스러운 고택들과 잘 어우러진 분홍빛 배롱나무 꽃이 제일 눈에 띕니다.

옛 정취가 잘 느껴지는 골목길을 따라 조용히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구의 또 다른 배롱나무 명소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신숭겸 장군 유적지입니다.

이곳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400살 배롱나무를 비롯해 많은 배롱나무들의 꽃이 활짝 펴 곳곳에서
분홍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들도 점점 늘고 있다니까요. 더 많은 분들이 찾기 전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