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7시 20분쯤
경산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B씨 등 3명과
고스톱을 치던 중 빌린 돈 문제로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2명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집에 간다고 나간 뒤,
준비한 흉기를 들고 돌아와 범행을 저질렀는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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