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 21억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A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3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경북의 한 주유소를 빌린 뒤
300미터 가량 떨어진 국도 주변 지하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고압 호스를 연결해 9개월동안
석유 121만 리터, 시가 2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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