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한 호텔에서 2살 아이가 계단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호텔 관계자 2명을 입건했습니다.
수성경찰서는 최근 호텔 시설관리책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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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고가 난 계단 난간 사이 간격이
현행 기준보다 2배 이상 넓어 안전 불감증이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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