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민간아파트 18곳이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중구 5곳과 남구 3곳 등 건립 중인 아파트 14곳이 해당구조로 확인돼 앞으로 2주 동안 설계 도면과 구조 계산서를 분석하고 철근 누락 여부를 집중 확인해 문제가 드러나면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경상북도는 해당 구조 아파트 4곳 가운데
경주 2곳과 경산 1곳이 준공됐고 구미 1곳은 공사가 진행중이라며 우선 점검을 실시한 뒤 정밀검사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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