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경상북도가 고령자들의 외부활동 자제를 위해 소방차량 사이렌을 울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간부회의에서 오전 9시 이후
취약계층의 농작업을 막기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재난도우미가 직접 방문하는 등 선제적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9명으로 이 가운데 60세이상 고령층 비율이 전체의 39%, 작업장 등 실외 발생이 8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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