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어제 오후
성주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9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고령의 A씨가 밭일을 하다 온열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어진 폭염 속에 지금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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