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경주시 충효동과 동천동 아파트 주민들이
위조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받았는데
기재된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라는 답변이 돌아온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보고 전담팀을 편성해 위조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 45장을 수거하고 폐쇄회로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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