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

편집부

2023년 07월 27일

[앵커]

현재 대구 경북 전 지역에 폭염 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최고기온 대구 34도, 경산과 경주 35도로 어제보다 무덥겠습니다.

오늘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소나기가 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장마가 끝이 나기 무섭게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안동과 경산, 그리고 경주에는 폭염 경보로 단계가 강화 됐고요, 그 외 대구를 비롯한 경북 모든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탭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대구와 청송이 34도, 경주는 무려 35도로, 대부분 지역이 33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소식에,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어제 대구 경북 곳곳에는 호우와 강풍특보가 내려질 만큼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장마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서 적은 양의 소나기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일 단단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1~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최고기온은 안동과 상주, 구미와 포항이 33도까지오르겠지만 울진은 29도에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