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침산동 옛 제일모직 부지가 서울 건설업체인
두광산업에 팔렸습니다.
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는 오늘
옛 제일모직부지 구입 의사를 밝힌 5곳을 상대로 입찰한 결과
서울 건설업체인 두광산업에게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낙찰가는 770억원으로 매각 예정 금액인 679억보다
13% 높았습니다.
토지공사가 98년에 사들인
이 부지는 2만2천평으로
지난해까지 3차례 입찰에 부쳐졌지만 유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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