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동료 해병대원들이 지난 주말 출타와 면회가 통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성명을 내고 해병대 1사단이
지난 22일과 23일 동료 대원들의 휴가와 외박, 외출
, 면회를 모두 통제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임무에 투입됐던 대원들도 피해자라며 출타와 면회를 통제하는 것은 진실을 알리는 게 두려워 병사들의 입을 막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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